2024년 9월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 입국을 위한 준비 사항들 안내해 드립니다. 인도네시아는 기본적으로 열대 지역에 있는 나라이므로 덥고 모기, 벌레 등이 많습니다. 이 점 감안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오시길 바랍니다.
- 발리는 매월 5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들어오고 나가는 곳이라 음식은 그리 힘들지 않게 드실 수 있습니다.
- 하지만, 길거리 또는 저렴한 식당 등에서 식사하는 것은 절대 금하시고 믿을 만한 곳에서 되도록이면 얼음 없이 드시기 바랍니다.
- 한국 식당도 여러 곳 있어서 한식당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.
- 추천 한식당 : Sanur - Bibimbap / Kuta - Jejudon / Jimbaran - Mapogabi / Denpasar - 홍콩반점, 구절판(리빙 월드 쇼핑몰 로비 층)
- 매우 덥습니다. 다만, 한국과 달리 열대야가 없고 낮에도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합니다.
- 에어컨을 항상 틀어 놓고 살기 때문에 얇은 긴 팔 옷을 가지고 오면 좋습니다.
- 또한 자외선 지수가 일 년 내내 위험 수준이므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.
- 옷은 넉넉하게 가지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.
- 4월과 10월은 간절기로서 매우 더운 시기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발리에서는 평균 한 달에 1~2회 진도 4.5 이상 지진이 발생합니다. 지진은 3초~5초 정도 짧은 지진이 대부분이므로 지진이 발생 시 놀라지 마시고 일단 대기하다가 지진이 길어지거나 커지는 것이 느껴질 경우 빨리 외부로 대피합니다.
- 간혹 한 밤 중에 천둥, 번개를 동반한 엄청난 폭우가 내리기도 합니다.
현지 교통편 이용
- 1~2인, 짧은 이동이 많을 경우 블루버드, 그랩이나 고젝 등 앱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온라인 택시는 호출 후 기다려야 하고 차량 상태도 알 수 없고 장거리 이동일 경우 비쌉니다.
- 한국에서처럼 카카오택시에서 그랩 불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소정의 수수료가 붙습니다.
- 발리 공항에서 택시, 온라인 택시 등 호객 행위가 매우 심하고 가격도 비쌉니다.
- 발리 공항에는 고젝, 그랩 공식 탑승 센터가 있으므로 출국장 나와서 고젝이나 그랩 탑승센터로 가서 안내 받아 이용할 수 있으므로 다소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.. 단, 공항 주차비 만 루피아 요구합니다.
- 외부에서 활동이나 이동이 많은 경우 공항 픽업부터 가능한 렌터카 추천합니다.
- 렌터카 이용 시 포함 사항과 불포함 사항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.
- 렌터카 기사 팁은 한국으로 출국 시 공항에서 주며 10만 루피아면 충분합니다.
출국 준비
- 옷가지 충분히 (최소 하루 1~2벌 갈아 입을 수 있도록)
- 얇은 긴팔 옷 추천
- 바람막이 아우터 추천 (에어컨 바람 방지)
- 선글라스
- 선크림
- 모자
- 슬리퍼 필수
- 샤워기 필터
- 간단한 상비약 (마시는 소화제, 알레르기, 진통제, 1회용 밴드, 후시딘)
- 피부가 예민할 경우 진드기 매트 선택
- 모기, 벌레 물림 방지 패치, 스프레이 등 (현지 마트에서 구입)
- 공식 행사가 있을 경우 최대한 격식이 있는 옷으로 준비
- 인천공항 입국장 들어가기 전 한화를 달러로 환전하여 인도네시아에 가지고 옵니다.
- 약 100USD 정도 환전하면 충분합니다.
- 발리 공항 출국장 나오자마자 BNI, Mandiri Money Changer 등에서 달러를 루피아로 환전합니다.
- 공항 밖보다 환율 차이가 조금 있지만 제일 안전하므로 공항 환전소에서 환전 추천합니다.
- 다만, 외부 환전소 이용 시 환전 사기 방지를 위해 믿을 만한 곳에서 2명 이상 가서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VISA, Master 카드는 어디서는 사용 가능하므로 현금은 많이 필요 없습니다.
- 모든 식당, 레스토랑, 카페 등에서는 메뉴 표시 가격에 평균 봉사료 5%, 세금 10%는 별도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- 그러므로 호텔, 레스토랑 어디에서는 팁 주실 필요 없습니다.
- 출발하기 3일 전부터 또는 인천공항에서 탑승 대기 중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인도네시아 전자세관신고서를 작성합니다.
- 작성 완료 후 마지막에 나오는 QR코드를 다운받아 휴대폰에 보관, 한국어 가능합니다.
- https://ecd.beacukai.go.id/
- 다만, 카카오톡을 통해 작성할 경우 PDF 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므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작성하셔야 합니다.
- 혹시라도 전자세관신고서 작성을 하지 않고 입국했을 경우 출국장에서 직접 전자세관신고서를 작성하거나 수기 양식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.
- 발리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 심사 받기 전 사람들 줄 많이 서는 곳에 줄 서면 됩니다.
- 도착비자(VOA) 구입, 금액은 50불이며 달러/신용/체크카드 가능합니다.
- 도착비자를 위해 별도의 양식이 있지는 않고 여권 보여주고 신용카드 주면 결제하고 보라색 작은 스티커 붙혀 줍니다.
- 출국 전 한국에서 전자도착비자를 작성해서 결제까지하고 비자를 받을 수 있으나 결제에 문제가 생기기도하여 결제가 된 후에도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.
- 기존 사람이 하던 입국 심사는 사라지고 여권 스캔 후 안면인식으로 심사허는 전자입국심사 시스템으로 전면 교체되었습니다.
- 입국 심사 소요 시간 획기적으로 단축되었습니다.
- 입국 심사 받기 위해 빨리 서두를 필요 없습니다. 빨리 나와도 어차피 수하물 찾는 곳에서 다 모여서 기다려야 하므로 여유를 갖고 나오시기 바랍니다.
수하물 찾기
세관신고
- 한국에서 다운받은 QR 코드를 보여주고 출국장으로 나옵니다.
- 출국장 나오는 길에 통신사에서 유심 판매를 많이 하는데 가격이 많이 비싼 편입니다. 일주일 전후 발리에 머무를 계획이라면 한국에서 로밍 서비스를 등록해 놓고 오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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